순간이 우리를

악마의 첫번째 메시지

봄과봄 2011. 5. 26. 01:09



이것은 악마가 당신에게 드리는 메시지입니다
악마는 자라서 '오늘의 무명씨'가 되었고 무명씨는 '내일의 회색간판'에 붉은 등을 올려놓고 잠자리에 듭니다.
악마는 깨어있고, 회색간판도 붉어졌으니 내일도 무명씨의 세상 나들이는 계속 될 것입니다.

당신의 삶이 선택이 아닌것처럼 당신의 죽음도  선택이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사람의 삶이란 얼마나 질긴 것인지요.

You will never die.
나의 농담이 당신에게 닿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