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와 오랫만에 들른 블로그

그동안 잘 있었냐고 묻고

나도 잘 있었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잘 있었나요?

나도 잘-  있 었 어 요


새벽으로 가는 오늘같은 밤엔

물기 어린 창에 손가락 엽서라도 새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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