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제의 유명한 오페라 '카르멘' 중의 '하바네라'를

무한 감상하고 있다.

유투브에서도 살인적인 조회수로 위용을 떨치고 있는 바로 그 영상.

아아...

하바네라가 이렇게 멋진 곡이었던가?

카르멘의 관능적인 솔로도 좋지만

그에 화답하는 군중들의 육성을 들을때면

인간이 내는 소리에 대해 경외감을 느끼게 된다.

평소 잠자고 있는 정신의 일부를 각성시켜주는 듯한 소리!

육중하면서도 경쾌한 두성의  리듬!

아 씨

마. 돈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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