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궤

생활의 단면 2013. 12. 27. 03:51

그 어떤 것도 애틋해서 미칠 것 같은 오늘이라니...

도스토옙스키의 인물에게나 생길 듯한  감정의 발작이 나날이 이어진다.

이 무슨 변궤인지...

참, 수전 손택의 '은유로서의 질병'을 다 읽고 '타인의 고통'을 읽기 시작했다.

내일은 또 어떤 감정의 스펙트럼이 펼쳐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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